대전생명의전화 이사장에 취임한 김형태 변호사(사진왼쪽)
제6대 대전생명의전화 이사장에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인 김형태 변호사가 21일 취임했다.
유성구 노은동로 한밭빌딩 4층 누림교회에서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김형태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외적으로 정부기관과의 협력으로 생명존중 관련법안 제정에 힘쓰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사업공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람들을 발굴 지원해 생명사랑 자원봉사운동을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형태 신임이사장은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이임한 문영준 전 이사장은 1985년 창립멤버로 초대 원장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생명사랑밤길걷기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 등으로 한국생명의전화 연맹으로부터 생명사랑 대상을 받았다.
2014. 1. 21. 대전CBS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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